당뇨병은 당뇨 자체보다 합병증 때문에 더 무서운 병입니다. 높은 당은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문제를 유발, 나아가 고지혈증,고혈압,심근경색,뇌졸중을 유발합니다. 평소에 챙기면 도움이 될 여주추출물, 알파리포산, 크롬, 항산화제 등의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추천 BEST.7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혈당 조절- 여주추출물
여주추출물은 혈당 수치를 직접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보충제입니다.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개별 인증 원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당뇨에 좋은 보충제 하면 먼저 떠올리는 게 여주라 할 정도로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섭취하는 성분입니다. 특히 국내 제품은 해외 제품보다 품질 면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주추출물에는 ‘P-인슐린’이라 불리는 인슐린 유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과식이나 탄수화물 과다 섭취 후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줍니다.
바나바잎추출물이 인슐린 작용 민감성을 높이는 데 반해, 여주추출물은 인슐린 유사 작용으로 인해 보다 빠른 효과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혈당 조절에는 여주추출물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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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리포산
알파리포산은 항산화 성분을 가진 뛰어난 보충제로, 수용성과 지용성을 넘나들며 체내에서 활발히 작동합니다. 이 물질은 체내의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당 소모를 늘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의사의 처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용량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하루 150mg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당뇨에 필수-항산화제
당뇨병 환자에서 높은 혈당 수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며, 이는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런 상태는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혈관 경화를 촉진하고, 결국 혈관 출혈이나 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을 잘 챙겨 혈관을 보호해야 합니다.
리포좀 비타민C
리포좀 비타민C는 인지질로 코팅된 형태로 제공되어, 일반 비타민C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습니다. 이는 비타민C의 효과를 최대화하며, 신맛이 적고 위장 장애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비타민C의 일반적인 섭취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피크노제놀
피크노제놀은 혈관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며, 혈관 이완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당수치를 직접적으로 낮추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보호하고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 특화된 성분으로 여겨집니다.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세포를 자유 라디칼과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글루타치온은 간의 해독 과정을 지원하며,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잎
바나바잎 추출물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으로, 코로솔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추출물은 인슐린 작용의 민감성을 높여 인슐린의 효과를 강화시킴으로써 혈당 조절에 기여합니다.
또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주며, 포함된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유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과로 인해 바나바잎 추출물은 당뇨병 관리에 전반적으로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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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크롬
크롬은 혈당 조절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인슐린의 효과를 강화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 조절은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데, 크롬 섭취가 이를 도와줍니다. 또한, 크롬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오메가-3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염증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고지혈증 개선에도 유익합니다.
당뇨를 직접적으로 낮추지는 못하지만, 꾸준한 섭취로 당뇨 예방과 혈관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00mg의 고순도 오메가-3를 1~2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몸의 이완 효과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칼슘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죠. 스트레스 개선에도 기여하며, 당뇨병에서 중요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이 작동할 때 마그네슘은 조효소로 활용되어 당뇨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
비타민B군은 당뇨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비타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유지, 그리고 혈당 조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비타민 B1(티아민), B6, B12는 신경계 건강을 지원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들 비타민은 인슐린 기능과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며,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당뇨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당뇨병 관리에는 영양제 섭취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몇 가지 중요한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은 혈당 조절을 돕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적어도 30분의 중간 강도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고섬유질 식단,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가공식품과 설탕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에 급격한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피하고, 식사는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
체중 관리는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과체중이거나 과도한 뱃살,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을 하시기 바랍니다.체중 감량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조정을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요가, 명상, 깊은 호흡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이 매우 중요합니다. 호르몬 균형뿐만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모든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는 충분하고 건강한 수면이 기본이 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는 수면 부족이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담배와 알코올 제한
흡연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당뇨병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평소 당뇨병 관리는 단순히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크롬, 글루타치온, 오메가-3 등과 같은 특정 영양제는 혈당 조절과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